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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건강

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맹장염이라고 흔히 불리는 충수염은 맹장에 붙어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맹장과 충수돌기를 잇는 좁은 통로가 막혀 그곳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로를 막는 물질로는 딱딱한 대변이나 회충 등이 흔히 발견된다.

 

 

 

먼저 초기증상으로는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수 있다. 초기에는 통증이 미약하다가 맹장염이 진행되면서 점점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그리고 심해지면 구토같은 증상이 발생할수있다. 이외에도 체한느낌이나 메스꺼움 식욕이 없어 지는 경우가 나타나게 되면 맹장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통증이 발생한다. 충수돌기 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 및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폐색 증상,복막염,변비,설사 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할 수도 있다.

 

 

맹장염이 발생해 수술을 하게될경우 수술전에 8시간정도의 금식을 해야한다. 맹장염이 의심될경우 물한잔도 마시지 말고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야한다.

 

 

 

맹장염은 초기에는 증상이 모호하기 때문에 그냥방치하는 경우가 생길수있는데 맹장염이 심해지면 치명적일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는것이 좋은방법이다.